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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14:15

가치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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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달걀은 24시간 밝은 불빛이 켜있는 곳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 가운데 닭이 쉼 없이 뱃속에서 알을 키운 결과물이다. 그리고 그러한 계란을 ‘무정란’이라고 한다. 우리 식탁에 오르는 대부분의 계란은 수정이 되어 병아리로 부화시킬 수 없는 무정란이다. 닭은 자신이 낳는 달걀이 무정란이 되는 것도 모른채 그렇게 쉼 없이 온 종일 알을 낳기 위하여 힘쓴다. 부화를 시킬 수 있는 달걀을 ‘유정란’이라고 부르는데 유정란이 되기 위해서는 암탉과 수탉이 함께 지내며 짝짓기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닭 공장에는 절대 수탉이 없다.


그러나 이 사실을 절대 알 리 없는 암탉은 공장에서 사육당하며 그저 자신의 뱃속에서 생겨나는 알을 힘써 낳으려고 모이를 먹고 물을 먹고 24시간 살아가고있다. 닭은 창조주가 생물에게 명하신 ‘생육하고 번성하라(창1:22)’는 뜻 안에서 알을 만들고 낳고 있다 생각하지만, 그것은 창조주의 명령도 아니고 자신들의 종(種)을 번성시키기 위한 일도 아닌 ‘의미 없는 무가치한 일’로 끝나 버리고 만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 인간에게 주신 말씀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마 4:4)’ 이라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고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롬 14:23)’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지 않고 믿음으로 행하지 않는 것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러한 일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으며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살 때가 너무나도 많다.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TV를 켜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몇 시간씩 TV를 시청하는 모습,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웹서핑과 게임을 하는 모습, 자신이 즐겨하는 취미와 기타 생활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만 보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이 절대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다.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위와 같은 일들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간에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정작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을 놓치며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상황이 다르다. 분명 잘못된 인생 속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음부’ 가운데 살고 있다. 원수 마귀가 역사하는 곳에서 우리는 발을 딛고 믿음 생활을 하고있다. 그리고 우리는 치열하게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의 인생이 의미 없고 무의미한 일로 가득 차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달걀 공장에서 사육당하고 있는 닭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불쌍한 우리의 인생이 되어버리고 만다. 분명 ‘가치 있는 일’이 있고 ‘무가치한 일’이 세상에는 존재한다. 어떠한 기준으로 가치관을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는 분명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며, 이러한 자들은 말씀을 따라 행동하고 믿음을 따라 행하는 일이 분명 가치 있는 일이며 가치 있는 인생이 될 것이다.


우리의 매일의 삶 가운데서 무가치하고 의미 없는 일을 제하여 버리자. 그러한 무가치한 일에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영혼을 살리는 일, 생명을 공급하는 일, 이러한 가치 있는 일에 우리의 시간과 열심을 나타내자. 그것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첩경이다.


2016.10.23 박원영 책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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