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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혼자 살 수 없고,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마음이 있어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모두가 바란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자신의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마음이란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법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선물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선물은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기에 아무렇게나 줄 수 없다. 상대를 향한 나의 마음이 어떠한지 선물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선물을 고를 때부터 선물을 받는 사람이 무엇을 좋아할지 수십 번 생각해보고, 발품을 팔아 같은 물건일지라도 가장 좋은 품질의 선물을 고르는 수고를 더하고, 정성스럽게 포장을 한 후 마음이 담긴 자필 편지와 함께 전달하면 금상첨화이다. 물론 시간도 없고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은 세상을 우리가 모두 살고 있어서 정성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현실이기에 이전의 아날로그적인 선물 전달의 모습이 더욱 그리워지기도 한다.

 

문득 오 헨리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책이 떠오른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시계 줄을 사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 시계를 팔아 빗을 사서 선물했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선물이란 것은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을 주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마음을 다해서 이따금 소중한 사람들과 우리 곁에 소외된 영혼들에게 값진 선물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각설하고 선물은 친구를 만드는 가장 쉬운 지름길이기도 하다. 성경에서도 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19:6) 고 말하고 있다. 선물은 사람의 마음을 열어 친구가 되게 해주는 가장 좋은 매개체이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20:35).”고 주님께서도 친히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신바, 주는 사람이 복을 받게 되는 놀라운 행위이다. 또한, 비밀스럽게 전달하는 선물은 사람의 화를 잠재울 수 있다.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한다(21:14). 싸우고 관계가 어려워진 사이, 미묘하게 관계가 어려워진 영혼이 있다면 선물을 준비해보길 바란다. 선물은 인간의 내면을 평온케 하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선물을 주셨고 또한 성령을 선물로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선물을 건네주신 분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선물로 받은 자들이기에 이제 우리도 먼저 힘들고 소외된 다른 이들에게 마음의 소중한 선물을 전해보기를 바란다



2021. 9. 26. 담당목사 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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