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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이다.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을 뜻하고 있다.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도 깊게 생각해봐야 할 의미 있는 말이다.

 

현충원에 가보게 되면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가족과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현충원의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엄숙함과 숭고함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에 비례하는 듯 근엄함과 정숙함이 저절로 생겨난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자유롭게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주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는 일이 분명 쉽지 않음에도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자들을 위해 마땅히 6월 한 달간 그들을 추모하고 기억해야 함이 마땅하다.

 

사실 호국보훈이 가지는 내재적인 의미와 가치는 우리의 신앙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지켜야 하는 대상이 다를 뿐 행위에 대한 결과는 같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인 교회를 지키는 자들이라는 점에서 호국보훈교회 재건은 동일한 의미로 우리에게 전달되며, 또한 호국과 재건은 종국적으로 보훈보상이 있다는 점에서도 같은 가치를 가진다.

 

나라’, 혹은 국가의 개념을 그리스도인이 가지는 신앙의 개념으로 생각해 보면 광의적으로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상으로 이해할 수 있고 협의적으로는 이 땅에서의 교회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사고의 연장 선상에서 호국영령들이 충심(忠心)으로 국가에 목숨을 바친 것과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상에서 교회를 위하여 충성과 신의를 지키는 성도의 삶은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다. 우리의 신앙이란 마귀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를 지켜나가는 것이며, 원수의 세력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감독자에 대해 충성과 신의를 지켜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을 지켜갈 때 마지막 심판의 날에 하나님은 우리의 행한 충성과 신의를 보시고 우리에게 상급과 면류관으로 보상하여 주실 것이다.

 

6, 나라를 지킨 의인들을 기리는 동시에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며 수고한 성락인들을 생각해 보게 되고, 하나님이 세우신 감독자를 지키고 보호하는 일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나 먼 미래에 뭇 영혼들이 평안히 성락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음을 얻게 될 모습도 생각해 보게 된다. 지금 우리의 충성과 신의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정확히 알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대학청년들이여!! 나라를 위하여 희생을 택했던 자들의 숭고한 죽음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죽이고 신의를 지키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살아 나가기를 바란다.




2021. 6. 7. 담당목사 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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