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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7:31

우리의 삶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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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친구를 통해 나오게 된 곳이 성락교회였다. 벌써 3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 생활했던 첫 기억은 너무 생생하게 남아 있다. 특히, CBA(대학부) 모임에 왔을 때 형제·자매들의 얼굴에서 보이는 기쁨과 환한 미소는 내 마음속에서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저들은 무엇이 저렇게 기쁠까? 사실 대학에는 들어왔지만 다른 학과를 목표로 다시 공부해야 할지 등의 여러 가지로 고민 중이던 나는 사실 어떤 출구를 찾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예배의 시작부터 찬양과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얼마나 교만한 자였는지를 일깨워 주었고 나를 사랑해 주신 그 주님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갖게 하였다. 성경 공부 시간을 통해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친구 캠퍼스의 형제들을 통해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온전히 거듭나는 성령의 체험을 하게 되었다.

 

  주님을 만난 은혜와 사랑은 내 삶을 변화시켰다. 고민과 걱정은 사라지고 내가 왜 이곳에 오게 되었고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게 되었다. 하나님이 나를 이 캠퍼스에 보내시고 성락교회에 오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주위에 교회를 다니는 많은 친구가 있었지만 내게 확실한 구원과 생명을 전해 준 자가 없었고 하나님의 의도와 하나님의 경륜에 관해 얘기해 준 친구가 없었는데 이를 알게 된 후로는 만나는 자에게 이 기쁜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 내게는 일상이 되었다. 핍박과 환란이 오더라도 하나님을 만난 체험은 부인할 수 없기에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은 사는 사역자가 되었다.

 

  교회에서 봉사의 일은 참 기쁨이었고 감사함이었다. 아무런 능력없는 자가 주님을 찬양할 수 있고 영혼을 섬길 수 있는 직분을 받았지만, 너무 부족하기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신앙 경력이 오래된 형제·자매들을 볼 때의 부러움은 참 신앙이 견고하다는 점이었다. 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나에게는 아직도 버려야 할 세상의 많은 습관과 성품들이 있어 이를 놓고 회개하며 간절히 주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나 자신을 허물지 않으면 주님을 나타낼 수 없기에 매년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며 금식했던 기억이 난다.

 

  주위에서 교회에 대한 이상한 눈길과 말이 오갈 때 오히려 그들을 만나 참 신앙과 삶에 관해 이야기하며 오히려 그들에게 신앙인의 모습을 보이고자 학과 전체 크리스천 모임을 만들어 Q.T와 기도모임을 갖기도 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교회에 대한 이단 소리는 내가 있을 당시 다른 기독교 동아리에서는 언급조차 하지 못했었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다르지 않음을 전해야 한다. 오해를 푸는 방법은 내가 믿는 하나님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분명히 보여줘야 하고 원수가 이간하며 막는 것을 뚫어야 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나타내야 한다. 증인 된 삶은 증거와 함께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의 삶을 통해 날마다 예수를 보여주고 믿음의 본을 나타내어 세상 풍조에 휩쓸려 가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모두가 쓰임 받도록 하자. 헌신은 우리의 삶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날마다 주님을 만난 자신의 체험을 고백하며 간증하는 우리 모든 대학·청년이 되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의 헌신을 통해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 할렐루야




2021. 10. 17. 책임목사 김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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