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by 행정본부 posted Sep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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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았다는 확신을 무엇으로 검증해 가야 하는지 분명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단순히 마음에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또는 ‘하나님이 내게 이렇게 말씀하신다’라고 추측하는 경향들이 있다. 자기의 마음에서 떠오르는 생각으로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려 한다면 반드시 실패하고 좌절하게 된다. 에스겔서 13장 2절에서 4절 말씀을 보면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찐저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자기 마음 곧, 심령에서 나오는 대로 해석하고 말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나님은 경고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히 받아서는 안 된다. 우리가 성경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깨닫기 위해서는 설교만 들어서는 부족하다. 내 영혼에 날마다 주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으로 채워가야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시무언께서는 1년에 성경을 72독 하셨다고 알고 있다. 우리가 그 영감과 능력을 닮아가려면 1년에 성경을 몇 번을 읽어야 하겠는가? 그러나 현재 우리 삶을 보면 성경보다 유튜브로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데 시간을 소비하고, 다른 곳에 우리의 마음이 빼앗겨 있다. 하나님의 영감이 충만하기를 사모하지만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조차 하고 있지 못하다. 열심을 다하고 있는 자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각자 하나님이 자신을 사용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진정 쓰임 받는 영혼은 많지 못하다. 성령에 충만히 감동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지 못하고 자기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대로 시간을 소비하며 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회 기능이 마비되어 직장 구하기도 어렵고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힘든 시기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위기의 시기에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준비해야 한다. 더 깨어있어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자신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젊은 대학·청년 영혼들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영혼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충만히 채워가기를 바란다. 성경을 통독만 하지 말고 정독하여 깊이 주의 말씀을 자기 영혼에 채워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움직이게 하고, 기도하여 내 영혼에 능력과 믿음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모두에게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져 있다. 누가 그 시간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는가는 각각 자신의 몫이다. 우리 모두 이 시기에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대학·청년에 넘쳐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20. 8. 30. 책임목사 김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