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

by 행정본부 posted Aug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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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고 말씀한다.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변함없이 한결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세상을 보면 알게 된다. 한 입을 갖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이야기하는 정치인들을 보면 그 나라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양심에 화인을 맞으면 주위 사람도 보이지 않고 오직 자기 주장만이 옳음을 관철시키려 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자기의 거짓말을 위해 모두를 속이며 세상을 속이려 하는 자를 보게 된다. 꼭 세상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교회 안에 들어와 이처럼 신자들을 기만하는 자도 있다. 요한은 계시록에 니골라를 언급하며 그 행위를 미워한다고까지 하였다. 초대교회에 나타난 니골라당은 도덕폐기론과 무율법주의를 주장하며 일상 생활에서 기독교 신앙과 이교 세계의 세속적인 문화를 혼합하여 편의주의적인 신앙 성향을 지닌 무리들로 하나님을 떠나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가증한 것들로 범죄하였다.


참된 신앙은 한결같은 사랑과 믿음이다. 상황과 환경이 변한다고 하여 주님과의 첫사랑의 언약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우리가 육신의 연약함으로 잠시 넘어지고 쓰러질 수는 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각자의 미지근한 신앙을 뜨겁게 달구어야 하며 변치 않는 마음의 확정을 가져야 한다. 주님은 성실하신 분이시다. “대저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사 61:8). 성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언약을 끝까지 지키시며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그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그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찬양 중에서


주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어버리면 무엇으로 짜게 하겠느냐?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고 하셨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사라지고 식어버렸다면 우리는 빨리 돌이켜야 한다, 믿음과 열정을 회복하고 영혼을 깨워야 한다. 주님의 은혜와 넘치는 사랑의 회복이 절실하다. 마음이 변하면 모든 것이 싫고 귀찮아진다. 무릇 자기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한 것처럼 자기의 마음을 변치 않도록 견고하게 지킴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자로 자신을 거룩하게 드리는 우리 모든 대학·청년들이 되길 바란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며 우리 영혼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자!




2020. 8. 2. 책임목사 김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