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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1:27

우리 삶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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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無), 누구도 내 편이 없다고 느껴질 때, 아무런 삶의 의미가 없다고 느껴질 때, 아무도 내 생각을 몰라준다고 생각될 때 사람들은 살아갈 생에 애착을 잃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 느껴질 때, 아무 일에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될 때 사람은 자신감을 잃고 자포자기하여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여러 이유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며 살아간다.


유(有),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되지만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를 살게 하는 이유와 소망이 되게 한다. 모든 인간은 ‘영,혼,육’이 있는데 이것만으로 사람은 살 아갈 희망을 발견할 수 있고 모든 감사의 이유가 되기도 하며 능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영-영이 없는 네피림에게 영원이란 의미는 매우 제한적이었을 것이다. 상상 속에서나 생각할 수 있고, 그저 육체가 장수하는 것을 영원에 빗대어 생각해야 할 만큼 영원에 대한 심도가 낮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영을 가지고 있고 그 영으로 신만이 가질 수 있는 영원을 마주한다. 어떤 피조물도 감히 소유할 수 없는 영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는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오직 하나님의 영원을 소유한 자 누구인가?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원을 주신 하나님께 영원히 감사하자.


혼-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분이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시간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 불안하고 고민되고 힘들 때 우리의 마음이 무너질 때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셨다. 마귀는 인간을 유혹할 때 늘 생각을 넣음으로 타락의 길을 걷게 했다. 우리의 마음을 원수로부터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자.


육-하나님은 성령을 천사에게 주시지 아니하고 오직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주었다. 또한 우리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게 지으셨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부터 하나님이 나를 보셨으며, 모태로부터 하나님이 나를 조직하셨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시 139:13-16). 육체를 가진 것은 어떻게 보면 저주스럽고 고난스럽게 보이지만 육체라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귀신이 육체를 얼마나 부러워하는가? 우리가 감사한 것은 육체의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고 그 일로 인하여 상급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영과 혼과 육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의 영과 혼과 육 모두 하나님이 친히 거룩하고 흠이 없이 보존되기를 원하셨는데(살전 5:23) 우리 영혼육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소유한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감사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이유가 된다. 2019년 우리 성락교회와 대학청년 영혼들 모두 지켜주심을 감사하고 희망찬 2020년을 허락해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대학청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2019. 12. 8. 담당목사 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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