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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마태는 레위인이었다. 자신의 부모와 선조들의 혈통과 유전을 따라 제사장이 되고 성전의 일을 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그는 돈을 쫓아 세관이 되었다. 사람들에게서 높은 세금을 받아 냄으로 많은 사람이 마태를 욕을 하고 비난하였지만 그는 철면피였다. 그러나 마태가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후 그의 가치관이 변하기 시작하였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예수께서 부르실 때 그 즉시 예수님을 좇는 자가 되었다(마 9:9).


삭개오는 여리고성의 세리장이었다. 그 역시도 돈을 사랑하여 부정축재로 이스라엘 동족에게 멸시를 받는 사람이었다. 예수님이 여리고 성을 지나가실 때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였으나 키가 작음으로 예수님을 보지 못하자 뽕나무 위로 올라가 예수님을 보고자 하였고 그러한 삭개오를 보시고 예수님은 삭개오의 집에 머물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삭개오는 예수님의 말씀에 감동하여 자신의 불의했던 모습들을 회개하고 자신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고 토색한 것에 대하여 4배로 갚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예수님을 만난 뒤 삭개오의 가치관이 바뀐 것이다.


바울은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서 유대인이며 또한 로마인이었다.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아 열심 있는 자이며(행 22:3) 청결한 양심으로 선조 때부터 섬기던 하나님을 섬기고(딤후 1:3) 할례를 받은 자였다. 또한 자랑할 만한 베냐민 지파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의 선두에서 핍박하여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도 동참할 정도의 사람으로서 바리새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도무지 결점이 없는 사람이었다(빌 3:5-6). 그런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된 삶을 살았다.


성경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성경에 나온 믿음의 선진들은 이처럼 예수님을 만나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고 변화된 삶을 살았다. 사람은 왜 변하는가? 충격적인 일을 만날 때 사람은 변한다. 우리가 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에서 충격적이지 않고 우리의 가치관이 바뀔 만큼의 말씀으로 역사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것을 다른 표현으로 하면 말씀으로 ‘새로운 비전’을 발견한 것이며, 충격적인 은혜를 통해 삶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수련회가 지나갔다. 우리에게 남은 것이 무엇인지 점검해 봐야 한다. 피로함만 남은 수련회 인가 아니면 말씀으로 우리교회를 향한 비전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가치관이 변한 수련회인가? 우리는 예수로 살았고 이제는 우리가 예수께서 자신의 핏 값으로 산 교회를 위해 죽을 때이다. 한 번 죽는 인생 교회를 위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썩어지고 헌신하는 자들이 되자.



2019. 8. 18. 담당목사 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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